요산수치 낮추는법 정상범위 알아보기
요산수치 낮추는법 정상범위 알아보기
오늘은 요산수치 낮추는법과 요산수치 정상범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 환자라면 치맥을 멀리해야한다는 얘기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퇴근 후, 특히 불금에는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즐기는 편인데요.
'치맥 = 통풍'이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로 통풍에 치맥은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술과 고기류 안주에는 생존에 꼭 필요한 성분인 ‘퓨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퓨린이라는 성분은 몸에서 사용된 후 ‘요산’이라는 찌꺼기를 남기는데, 요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요산이 몸 안에서 생성되거나,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되지 못해 균형이 깨지면 통풍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020/08/22 - [정보] - 통풍에 해로운 음식 대표 4가지
통풍에 해로운 음식 대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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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수치 정상범위
요산은 섭취한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퓨린이 분해되면서, 또 우리 몸에서 분열되는 세포에서 만들어집니다. 요산은 대부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혈중 요산이 정상 범위 내로 유지됩니다.
성인 남성은 혈중 요산 수치가 7㎎/dl, 여성은 6㎎/dl 이하로 유지되어야 정상 범위입니다. 혈중 요산 수치는 보통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아서 통풍 환자의 빈도도 더 높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통풍 환자들은 요산이 많이 만들어져서 수치가 증가하기보다는 신장을 통해 배설이 잘 되지 않아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요산수치 낮추는법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예방은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통풍은 체내 요산 수치가 높아짐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요산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습관 개선
요산수치 낮추는법으로 식습관을 먼저 개선해야 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이 통풍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큼, 음식 섭취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통풍에 안 좋은 음식은 우선 갑각류, 쌀, 치즈 등의 산성 음식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성 음식은 본래 알칼리성이던 체내 환경을 변화시켜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실제로 알칼리성이던 체내 환경이 산성화 되면 항상성 조절에 문제가 생겨 각종 대사 작용이 불안정해지는데, 그 과정에서 요산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고 쌓여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육류, 내장류, 맥주 등 퓨린이 많은 음식 역시 피해야 할 음식에 속합니다. 대사 과정에서 요산으로 변환되어 축적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물론, 퓨린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도,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면 요산을 소변으로 일정량 배출합니다.
하지만, 퓨린, 산성음식 섭취량이 급증함에 따라, 요산 생성량이 배출량보다 많아지고 약 알칼리성을 띠던 체질이 산성화 되어 버리면 신장을 비롯한 각 신체 기관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즉, 산성화 된 체질로 인해 신장이 안 좋으면 과도하게 생성된 요산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한 채 관절에 쌓여 통풍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산 배출이 잘되는 음식으로 식단 구성을 해주세요.
퓨린이 많은 음식으로는 등 푸른 생선, 콩가루, 멸치, 해장국, 맥주, 맥주효모 , 육류나 육류 가공품, 굴, 두부, 게, 말린 오징어 등이 있습니다.
퓨린이 적은 음식으로는 곡류, 감자, 고구마, 미역, 쌀, 보리, 메밀, 옥수수 등이 있습니다.
또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요구루트 등은 퓨린이 매우 적은 음식이라 섭취가 가능하며, 특히 녹황색 야채류,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호박 등은 퓨린 성분이 적으면서도 통풍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요산수치 낮추는법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통풍 예방을 하려면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땀을 적당히 흘릴 수 있는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가벼운 등산, 수영, 산책하기 등 유산소 운동이 통풍 예방에 특히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격한 운동은 요산 생산을 증가시키고, 몸속에 젖산이 축적돼 요산 배설이 감소하면서 통풍 발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운동도 무리하지 마시고 가볍게 해 주세요.
▣ 흡연은 통풍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연관 질환들이 있으면 금연을 해야 합니다.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하는 기본 생활습관과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과음, 과식, 고기를 즐겨먹는 식습관을 자제하고 채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하며 꾸준한 운동도 병행해야 하는데요.
모든 질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듯합니다. 특히 통풍 환자분들은 등 푸른 생선과 해산물도 주의해야 한다는 점은 꼭 숙지하셔야겠어요.
찬바람이 부는 요즘 뼈마디가 시려오기 시작하는데 저도 통풍이 의심됩니다. 워낙에 고기와 술을 좋아하다 보니,,, 통풍 예방, 요산수치 낮추는법은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만큼 변화를 주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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