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증후군 증상 원인
생리전 증후군 증상 원인
오늘은 여성의 3대 고통 중 하나인 생리전 증후군 (PMS)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3명 중 1명은 생리가 가까워지면 생리전 증후군의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며, 또 여성 20명 중 1명 정도는 생리전 중후군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생리전 증후군 (PMS) 이란?
가임기 여성이 생리주기와 연관돼서 생리를 시작하기 전 보통 1주일 전부터 육체적, 정신적으로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사라지는 증상을 생리전 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월경이 시작되면 24시간 이내 이상 증상이 소멸되는데요. 대부분 여성들은 월경이 시작되기 수일 전부터 피로감, 유방통증, 초조감,두통,복통, 어지러움, 짜증, 집중력 저하, 부종 등의 증상을 경험합니다.
생리전 증후군 (PMS) 원인
생리전 증후군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의에 따르면 월경 주기에 따라서 우울증일 때 분비되는 세로토닌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서 이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 증후군은 배란이 일어나는 여성에게만 나타나며 마그네슘, 망간 등 미네랄이나 비타민 E 등이 부족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정서 변화가 심해지고 피곤해지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안절부절못하는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 (PMS) 증상
생리전 증후군의 증상은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신체적 증상 | 피로, 두통, 허리 통증, 유방 통증, 가스팽만, 골반통, 체중증가, 배변장애, 더부룩하고 메스꺼움, 근육통 |
| 정신적 증상 | 불안, 예민, 우울,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우울증, 식욕변화, 성욕감퇴, 공격적 성향, 파괴적 충동,타인에대한 적개심, 심하면 도벽 |
생리전 증후군 (PMS) 치료와 예방법
월경전 증후군은 원인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치료법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커피, 홍차, 콜라 같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과 단 음식을 적게 섭취합니다.
■ 비타민제와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최대한 긴장을 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요가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 더운물 목욕을 합니다.
■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섭취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조절되지 않으면 경구 피임약 등의 호르몬 치료를 시도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생리전 증후군을 생리 전에는 누구나 겪는 질환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참았었지요. 최근에는 치료하면 어느 정도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참지말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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