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크림치즈파스타 너무 느끼해
파스타를 유독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해 보았습니다.
항상 토마토소스로만 해보다가
크림치즈로 처음 도전해봤는데,,,,
음,,,,우리아이들은 토마토가
입맛에 맞는듯합니다.
재료 : 브로콜리,양파, 베이컨, 휘핑크림, 치즈, 우유
소스를 사다가 해볼까도 했지만
이왕 해주는거 정성가득 들여
직접 소스까지 만들어 주는걸로
선택!!!!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야채와 베이컨을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았을 때 우유도 살짝
부어줍니다.
휘핑크림도 넣어주고요
여기서 실수를 한것 같아요.
반만 부을걸 한통을 다 부어버렸더니
아이들이 많이 느끼해 했던것 같아요 ㅠ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까지
넣고 마무리를 했어요
고소한 향 가득 품은
크림치즈 파스타 완성!!!
저희 큰애는 국수 대장인지라
파스타도 어른들보다 더 먹는 편인거든요.
근데 이날은 느끼하다고 남기더라고요.
김치를 찾으면서
"엄마 다음에는 토마토로 해줘,,,,"
라고 하네요. ㅋㅋㅋ
크림파스타 제대로 만들었으면
정말 맛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다음엔 소스 사다가 해줄까봐요